조용환은 대한민국의 변호사이다. 국제법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의 절차를 활용한 분쟁해결을 대한민국 내에 소개하고 법률 실무에 도입하는 데 선구적 역할을 했다. 1983년에 발생한 '함주명 조작 간첩 사건' 소송 대리인으로 참여하여 2005년 '조작 간첩 사건' 최초로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며 재심 재판의 이론적·실천적 밑그림을 제시하였다. 이후에도 국가폭력 생존자들을 위한 일에 참여하였고 고문생존자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인권단체 '진실의힘' 이사로도 재직하였다. 세월호 침몰 사고 기록물 제작과 관련하여 한겨레 정은주 기자에게 도움을 주었는데 '진실의힘 세월호 기록팀'을 꾸려 함께 《세월호, 그날의 기록》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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